Apr 30, 2010

100430 리타랑 놀아요 ^^


인터넷에서 예쁜 그림을 보고 비슷하게 따라그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 의 리타 >_<b



리타는 쇼핑이 좋아요 >_<

바보 된장녀 ㅋㅋ


100116 캘리누나가 추천해준 요코하마 ~



일본이 한국과 비슷한게 너무 많아서 큰 감명이 없던 나날들 중..

캘리누나의 추천으로 갔던 요코하마 !




역근처 빌딩에서 닛싼이었나 도요타였나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빨리 차 사고 싶군요..









베이사이드 게이힌칸인가? 여튼 결혼식장.. 예쁘죠?

천천히 결혼하고 싶군요..;; 돈좀 모으게;;;










요코하마플라자인가? 여기 오른쪽 모퉁이를 돌아서 정장매장에서 정장을 단돈 2만원주고 샀습니다. >_<!










너무 싸게사서 기분이 날아갈듯.. 정장을 들고..








ㅋㅋㅋ 정장을 잘도 발견한 리타와 함께.. 무슨 건물앞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요코하마는 쇼핑의 천국인듯... 포켓몬스터센터가 있었습니다.

포켓몬스터 만화에 나오는 포켓몬센터의 디자인으로 된 계산대랑.. 직원들 코스튬이랑.. 이래저래;; 정말 포켓몬센터에 온 기분이었답니다. 내부 사진을 못찍게 해서 참 아쉽군요..











뭐 요정도로 만족을.. ㅠㅅㅠ..






이거 친구가 추천해준 무슨 만화에 나오는 탐정 토끼..ㅋㅋㅋㅋ

범인은 항상.. 절친 변태곰돌이지요 ㅋㅋ










요코하마에 있는 무슨 놀이공원 맞은편에서.. 예쁘게 사진찍어준다고.. 10초정도 못움직이게 해 놓고..

똑딱이로.. 벌브셔터 삽질을 했더니.. 귀신같이 나왔네요 ㅋㅋㅋ 오니 오니










진짜 이날 이 추운 날씨에 이거 찍느라 고생한 것 생각하면.. 훗... 웃음만..








적산가옥이라고 불리나? 여튼 붉은벽돌의 집입니다. 옛날에 생선공장같은 항구근처 건물을 요렇게 예쁘게 꾸며서 안에는 예쁜 샵들이 가득가득.. 그 앞에 좀비 한마리.. ㅋㅋㅋ











차이나 타운에 도착했습니다. 내친김에 차이나타운도보고..

요코하마는 참 재밌는곳이 많습니다. 1박 2일코스인듯..












어디가나 일루미가 한창이네요..







일반 음식점도 꽤나 예쁘게 잘 지어놨습니다. 손님이 많은가봐요..











요로코롬 예쁜 중국집들을 제쳐두고..

라면집에서 싼 라면을 먹었답니다. 주인가족분들이 아주아주 친절해서 기분은 좋았지만..

리타에게 참 미안했습니다.

모처럼 차이나타운까지 갔는데.. 샥스핀은 커녕 짜장면한그릇 못사줘서 ㅋㅋ






Apr 29, 2010

100113 하시랑 먹은 오꼬노미야끼..냠



리타의 절친 하시를 만나서 오코노미야키집을 갔는데..

완전 대박..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고 하시의 놀라운 오코노미야키 굽는 실력!

리타가 잠시 없는 사이에 하시와 말이 통하지 않아 당황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어엿한 한 고양이의 엄마가 된 하시.. (?)














ㅋㅋ 이렇게 귀여운 포즈를.. ㅋ











그릇위에 조그마한 삽이 보이시나요? ㅋㅋ 전 오코노미야키를 첨 먹어봐서..

삽으로 퍼먹는게 참 인상깊더군요.. 이날 우매주한잔에 맥주 한잔마시고.. 술에 급체해서;;

갑작스럽게 하시와 헤어지고 집으로 와서 기절.. 얼굴도 하얘지고 완전 죽는줄 알았음..

신종플루 낫은지 얼마 안되서 무리했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100112 리타 아버지의 이바라기 텃밭




리타를 졸라 이바라기를 다녀왔습니다. 벌써.. 3개월이나 지난 옛날 이야기가 되었네요..

일기도 밀리면 참 곤욕이군요..ㅠㅅㅠ..



닌진이라 불리는 당근.. 일본에서는 당근도 인삼도 똑같이 닌진이라고 부른다는 사실!






최고로 달콤한 슈퍼한 배추!

최고의 나베 재료!








오래된 일본의 집들.. 아마 사무라이의 집안이 아닐까요? ^^






남의집에서 내집처럼 사진찍기..





아주 그냥.. 너무 멋있는 물받이 홈통에 황홀할 지경..

시골집인데 참 으리으리하죠? ^^












온라인서점 고객 취향의 책 추천 서비스..아이디어



온라인 서점에서 고객이 로그인을 하면..

고객이 기존에 구입했던 책의 성격, 태그, 저자나, 메타정보를 분석하여..

고객취향의 베스트셀러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알림 서비스..

기존 관심분야 메일링 서비스와 비슷하다-

차별화 : 읽지 않은 책들로 선별 이미 읽은책은 간단히 '읽었음' 을 클릭하는 정도로 리스트에서 영구히 사라지게 만듦..

중고책과 새책에 대한 기호를 반영하여 고객이 선호하는 최상의 상태

예) 가격우선 > 품질 , 품질우선 > 가격 , 품질우선 + 가격저렴 등등.. 의 추천 서비스..

+

전문 리뷰어의 추천 아티클..


Apr 28, 2010

이탈리아의 건물 페인팅..




어디서 퍼온건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간단한 건물에 이렇게 색으로 재미를 줄 수 있구나..하고 계속 바탕화면으로 쓰는 사진입니다.

참.. 심플하면서도 엣지있는 색상이네요 ㅋㅋ







Apr 27, 2010

프로슈미스트 - 사업 계획서 초안..



아마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독특한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를 결정지을만한 사업아이템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그런 많은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하나로, 가끔씩 이런건 어떨까? 저런건 어떨까? 라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만.. 그다지 사업을 벌이기에 변변치 않은 것들 뿐으로 대체..

이 세상에 제조업의 시대는 정녕 끝인가? 라는 생각을 품기 시작하는 20대 초반에서..
역시 인류가 멸망할때까지 제조업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 20대 중반에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그러던 중.. 요즘 리타는 사업아이템구상에 나름 몰두를 하고 있는듯.. 이런 저런 귀여운 아이템들을 찾아내는데.. 이를테면..

손잡이를 잡고 있으면 회전하는.. 우산... 이라는.. 다소 독특한..

'그거 우산이 회전하면 주위사람에게 물이 튀지 않아?'

'조금만 돌아가면 돼.. 그리고 비가 굉장히 많이 올때 조금만 돌아가도 신발이 젖지 않아서 좋아.'

'으흠..'

처음엔 웃었지만, 석유말통에서 석유난로용기름통에 석유를 옮기는 빰뿌..(펌프)도..

건전지와 센서를 이용해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만땅으로 채우고 스톱하는.. 일본인들의 최첨단 과학을 경험했던 지라..


한국에도 파네요.. 일명 '자동 손펌프'

여튼.. 리타의 창의성을 존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암웨이 사업에 한창이신 Rick 형님의 이야기를 듣다가.. 문득..

'음.. 이렇게 세계적인 네트웍마케팅 회사가.. 한국회사면 얼마나 좋아? 로열티도 얻고 제품수출도 될텐데..'

하는 또 말도 안되는 이상한 애국심이 불끈 불끈 솟아 올라.. 사업구상을 좀 해봤습니다.

몇가지 포인트는..

- 일단 회사명 '프로슈미스트' (Prosumer 의 최상급입니다. ?)

- 유명브랜드 매장 + 생활 편의점 + 주유소 + 핸드폰 + 부동산 + 음식점 모든 매장을 아우르는.. 캐쉬적립 네트워크 마케팅 형태의 회사 입니다.

- 이 회사를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전혀 모르겠습니다. -_- ;;)

예를 들면.. OK 캐쉬백처럼.. 고객이 물건을 사면 적립을 해주거나 구매가격에서 할인을 해주고, 일정금액 이상은 현금지급을 해주는데... 암웨이처럼 네트워크 마케팅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소비를 연계한 것입니다.


필요한 것..

- 자본조달처와 조달방법..

- 네트워크관리 프로세스와 프로그램 + 카드 + 각종 가맹점..

- 고객관리와 교육 (암웨이처럼..)



계속 생각이 정리되는 데로 보완하겠습니다.

혹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사업을 하실 생각이 있으신분은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목숨을 걸고 한번 해보겠습니다.





Apr 26, 2010

내 인생을 상장하라 - 후지타 스스무

SHIBUYADE HATARAKU SHYACHONO KOKUHAKU by Susumu Fujita

후지타스스무 - 정창열 / 이가서




'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 동경으로 온 게 아닌가!'
먼지를 뒤집어쓴 기타를 다시 꺼내는 기분으로 난 대답했다.
'장래의 꿈은 회사를 만드는 겁니다.'



양복을 입고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다.
앞으로 창간될 잡지의 광고를 따낸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었다.
영업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던 나는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덮어놓고 경험만 쌓았다.
발이 부르트도록 새로운 영업처를 찾아다녔기 때문에 내 명함은 아주 빠른 속도로 줄었다.
그래도 난 그동안 아르바이트생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일에 몰두 했다.
무더운 여름철에 매일 밖에서 100군데 이상을 돌아다녔다.


졸업 그리고 인텔리전스 입사후..
난 온 힘을 다해 일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아침 이른 시간이나 토, 일요일에 일이 없으면 찾아서라도 했다. 그리고 누가 무슨일을 맡기든 거부하지 않았다. 당연히 업무량이 점점 많아졌다. 실적을 많이 올렸고, 또 일이 늘어 나는 업무 스케줄로 1년이란 세월을 보냈다.


옥스플래닝 와타나베전무님의 해임후..

'저하고 나카야마하고 셋이서 회사를 만들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렇게 강한 의지로 전무님을 만나러 온 건 아니었다. 그런데 왠지 난 열의에 가득 차 전무님을 설득하고 있었다.

'그렇다! 회사를 만들려면 지금 직장을 그만둬야지!'

우노사장과 협의후.. 와타나베전무는 새회사에서 빠지고, 후지타는 사장이 된다.

우노사장이 50%출자하는 조건으로 회사는 설립..

나카야마가 다시 말했다.
'그리고 지금 저는 큰 클라이언트를 갖고 있습니다. 그 고객은 옥스가 아닌 저 나카야마 개인을 믿고 거래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자본금은 이 회사에서 얻어진 이익금으로 염출할 수 있습니다.'

// 큰 클라이언트를 내것으로 하면 창업자본을 충당하고 동시에 고객을갖고 창업할 수 있다.

곧이어 우노 사장이 말했다.
'그건 아니죠. 지금의 회사에서 얻은 고객은 회사의 자산이지요. 지금의 회사에서 확실하게 다른 사람에게 인계를 해줘야 해요.'

// 직전 회사에 도의적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큰 기업을 만들 수 없다.

'사업을 어느 분야로 할 생각인가?'
난 명확하게 대답할 수 없었다.
비웃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난 창업을 결심한 후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 사업 계획이나 돈도 없고, 사람도 떠나가고, 인맥도 없었다. 다시말해 그때 인텔리전스에서 출자받기로 결정된 것 외에 완전히 제로 상태였다. 하지만 나에겐 전진만이 있을 뿐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 그 외의 일에는 흥미가 없었다.

'영업 활동을 통해 유망한 사업을 찾아내 그것을 크게 키워보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사업 계획을 보고 간부회의에서 투자를 결의했다는 게 신기하기만 하다.

회사로 돌아와 점심까지 먹었지만 모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눈치였다.
'자 일합시다.'
난 즉시 수화기를 손에 들고 인터넷 쇼쇼핑몰 회사를 검색해 본 후 닥치는데로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처음에 우리는 인터넷 영업 전문 회사라고 선전했다. 당시 기술에 대한 우리들의 지식 수준은 바닥이었다.
// 기술이 뛰어나지 않아도 얼마든지 회사를 운영할 수 있다.


일주일에 110시간, 한달에 440시간 이상을 일하고 있었다. 시급으로 바꾸면 사장인 나도 지방의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생이 받는 페이와 비슷했다.
110시간 근무는 9시에 출근해서 새벽2시까지 일을 하는 것이며 그것을 평일 5일 동안 하고 토, 일요일은 12시간씩 일하면 110시간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를 시작한지 5개월.. 첫 정직원1호 이시카와가 들어오게 되었다.
몇년 지나서 입사한 사원들 중에는 '더 초기에 사이버에이전트에 들어와 보고 싶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도 그때는 들어와서 일하고 싶은 그런 회사가 아니었다.

// 회사를 무에서부터 만들어낸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21세기를 대표하는 기업을 만든다' 는 꿈에 또 한걸음 다가선 느낌이었다.

// 나도 꼭 만든다!

'벤처기업의 일기'라는 타이틀을 붙인 이 코너는 지금도 사이버에이전트 홈페이지의 <CEO 메시지 코너> 에서 열람할 수 있다.

// 나도 꼭 쓴다!

다카무라는 아침에 앉아있던 그 자세로 소파에 앉아 곤혹스러운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이거야 나 원..., 여긴 벤처기업이니 지시를 기다리지 말고 알아서 움직여야죠.'

'후지타, 통장에 이제 20만엔 밖에 안남았어.'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데 왜그러지?'
그때 난 우노 사장에게 받은 충고를 떠올렸다.
'사장이 나가는 돈에만 신경 쓰고 있어도 회사가 망할 일은 없다네.'

'우리 회사에서 독자적으로 클릭보증형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근데, 시스템은 만들 수 있습니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세가와 씨가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했거든요. 그렇죠? 하세가와 씨.'
'네.. 그냥...'
'우리에겐 첫 상품이니 정신 바짝 차려서 잘 해 봅시다.'

// 기술적 문제보다.. 하느냐 안하느냐의 결단력과 행동력의 유무가 차이를 만든다.

'이번에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내용은 밸류클릭과 같습니다만 오픈 기념으로 다소 가격이 싸며 일본에서 만든 상품입니다.'
'그래요? 사이버에이전트에서 하는 거라면 우리도 신청하겠습니다.'

밸류클릭으로부터 전화..
'사장님 회사는 우리 회사의 큰 대리점인데 어째서 그런일을 하시는 겁니까?'
'대리점으로는 돈 벌기가 힘들어서 말입니다.'
'사이버클릭을 중지하는 조건으로 20% 어떻습니까?'
'죄송합니다. 이미 신상품을 개발해 놓은 터라.'
난 마음을 냉정하게 먹고 말했다. 도의적으로 따진다면 대리점을 하고 있던 서비스를 완전히 모방해서 자기 상품으로 만들어버리는 건 있으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당시에는 필사적이었다.

// 과감한 결단.. 내리쳐라!

결국 시스템 개발 외주처를 찾기 시작했다. ~ 그 회사는 주식회사 온 더 엣지 (현 라이브도어) 사였다.

NHN, 일 포털 '라이브도어' 인수 |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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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2일 ... NHN은 일본의 검색 포털인 LDH의 라이브도어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NHN은 최근 라이브도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LDH 측과 협상을 벌여 ...

사이버클릭 이전에 했던 영업대행도 순조로웠다. 그러나 사이버클릭에 사업을 집중시킬 결심을 했기에 다른 사업을 중단해야만 했다. 그외에 몇가지 진행되고 있던 제휴건도 거절했다. 당시로서는 내리기 힘든 결정이었다.
나에게는 '회사가 작을때는 여러가지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확신에 가까운 신념이 있었다.
예를 들어 횟집골목은 회를 특화해서 팔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맛있는 것과 같은 이치였다.


인터큐(현 GMO) 구마야 마사토시 사장의 출자 제안에..
그렇지 않아도 자금 조달에 힘들던 시기였다. 난 저절로 군침이 넘어갔다. 이것저것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싶어도 참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우노 : '이건 조언으로 들어주었으면 하네만, 매력 있는 여자는 좀처럼 몸을 허락하지 않는 법이지, 그래서 매력 있는 여자로 보이는 거라네. 좋은 회사로 만들 생각을 갖고 있다면 초조해할 필요가 없다네.'

// 안달하지 말자.. 조급해 하지말자.. 좋은회사는 천천히 단기자금문제에 흔들리는 짓을 하지 않는다.

승기를 잡으면 그것을 뺏기지 않는 방법을 나름대로 갖고 있었습니다. 승기를 놓치는 건 아주 작은 실수 때문이었습니다. 승기를 잡았을 때 맹공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카야마가 오다.

'침낭? 왜요?'
'그게 저, 벤처기업에서 일하게 돼서요.'

// 이정도 각오는 되야 무를 자르지..

'지금 당장 MBA는 휴학을 하시고, 박보당에서 나와 우리 회사로 오십시오!'
나 자신도 막무가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내년 봄엔 우리 회사도 상장 시킬 겁니다.'
상장, 난 회사를 시작한지 3개월째 되어 아직 사원이 한명도 없고, 사업 내용조차 정하지 않은 시기에 '2년 후에는 상장을 시키겠다.'고 선언했다. 깊이 생각하고 말한건 아니었다. 내입으로 약속한 2년 후에 상장시키겠다는 말은 공약으로 굳혀졌고 점점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지금도 역시 사이버에이전트는 강도 높게 일하는 분위기가 남아 있지만, 당시에는 1년 내내 24시간 누군가가 사내에서 일했다. 회사에서 자는 사람도 항상 10명은 넘었던 것 같다.

'우리에게 투자한 우노 사장님은 비지니스로서가 아니라 저라는 인간에게 투자를 했습니다.'

'그럼 상장되는 날에 맞춰서 책을 한번 내볼까요?' 그래서 출간된 책이 '재패니즈 드림'이다.


2000년 3월24일 우리회사가 1998년 3월 18일에 설립되었으니 정확히 2년이 지나고 있었다.
시가총액으로 850억엔, 조달금액은 225억 엔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회사를 시작한지 불과2년...

225억엔을 모았으니 이율 10%로 잡아서 최소한 22억5천만엔 정도는 이익을 내줬으면 좋겠네요.
난 상장 후 빨리 회사를 확대시켜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그 때 비로소 깨달았다. 아무튼 매출을 더 올리는 일과 고수익을 내는 사업을 하는 일, 이 두가지가 나의 당면과제였다.

외자계 금융권에서 근무하면서 파격적인 연봉을 받았던 사람을 당시 회사의 최고 연봉으로 채용했을 때는 '연봉을 이정도 주는데 아마 뭐가 달라도 다를 것이고, 225억 엔의 재무적인 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는 생각에서 채용을 했다. 그가 출근한 첫날이었다.
'사장님, 전 무슨일을 하면 될까요?'
'아, 저 ... 재무부서와 상의해주세요.'
결국 그 직원은 한달도 못돼서 퇴사했다.

상장직후 인터넷버블의 붕괴로 사이버에이전트의 주주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는다.
어느정도는 각오하고 있었지만 비난은 상상을 초월했다.

내마음은 갈기갈기 찢겨져 있었다. 눈물이 글썽거려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만 같았다. 28살 여름의 끝자락. 난 내가 가야 할 곳을 잃었다. 난 눈물을 흘릴 자격도 없었다. 난 이를 우두둑 갈면서 길에 떨어진 광고지를 발길로 걷어차며 일부러 가슴을 활짝 펴고 성큼성큼 걷기 시작했다.

'미키다니 사장님 이번 이사분기 결산은 힘들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흑자를 내보려고는 하는데...'
'됐어요 그런거, 더 멀리 내다보고 경영하는 거 아닌가요?'
신념을 밀고 나가라는 그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디 한번 해볼테면 해보라는 경영자로서의 배짱을 당시에는 갖고 있지 못했다.

// 나한테는 이런류의 배짱은 있다.

'21세기를 대표하는 기업'을 만드는 그날까지 계속 달려야만 한다.
28살때 포기 상황까지 갔던 그 경험은 지금 나의 최고의 재산이 되어 있다.'

// 나도 하자. 그냥 하면 된다. 단지 안해서 못하고 있을 뿐이다.



Apr 25, 2010

F200EXR 똑딱이 최강 얼짱나비모드..







우선 사진을 보시기 전에..

임산부와 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 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식사를 하셨으면.. 소화가 완료된 후 보시기를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얼마전에 산 F200EXR 후지필름카메라에는..

얼짱나비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좀 놀라워서.. 따로 투고를 합니다.


저도 여드름이 참 많이 나서 피부에 땀구멍 산맥이 많아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요 카메라의 신기한 기능 덕분에 사진찍는 부담을 많이 줄였답니다.


먼저 Before 사진 보시겠습니다.




Before


이거는 F200EXR 의.. 일반모드로 촬영을 한 사진입니다. 심한 충격이 느껴지시는 분은 급히 Alt + F4를..

나름.. 피부가 괜찮게 나온걸 고른.. (...)

이렇던 귤껍데기 피부가..









After

요렇게 바꼈습니다. 얼짱나비모드의 덕분이지요.. 전혀 편집 수정 없구요..

독보적인 카메라의 힘입니다. 신기하지요 (?);; 주변부 과다노출은 플래쉬를 터트리면서 손가락으로;; 플래쉬를 가리게 된 탓에;; 얼굴은 붉고 주변은 희게 나온 까닭입니다.

자세히 보면 전체적으로 검지손가락 모양으로 어둡죠 ? ㅋㅋ

뭐.. Before 후에 After 정도면.. 왠만한 성형외과 광고같지 않습니까? 훗..훗훗..






주택매매 가격결정하기





처음 마켓에 내놓을 때부터 적정하게 가격이 책정되어진 집이 높게 책정한다음 깍아주거나 아님 그냥 높게 팔려고 책정해서 나온 집들에 비해 빨리 팔려나간다고 통계수치가 말해줍니다. 시장가치에 비해 더 높게 책정을 해서 마켓에 내놓으시면 실제적으로 경쟁매물들이 더 빨리 팔리도록 도와주시는 셈이 되고 맙니다.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1. 피지칼 컨디션과 이코노믹 컨디션
위치, 집크기, 랏크기, 플로어 플랜, 집상태, 건축양식, 동네가치, 커브어필, 특징, 주변환경과 업그레이드
이자율, 계절, 지역경제, 고용증가등

2. 경쟁적 요소들 :
현재에 시장에 나와 있는 비교가능한 집들은 모두 경쟁물입니다. 최근에 팔려나간 집들을 잘 검토하시면 오늘의 바이어가 어떤 집을 돈을 내고 사고싶어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집을 시장에 내 놓으시면서 막연히 팔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 라는 상태시라면 현실적인 가격책정을 고려하시진 않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경우 모티베잇되어서 어그레시브한 가격으로 내놓은 셀러들의 집이 먼저 팔려나가는 현실을 맞이하시게 됩니다.
매달 새로이 마켓에 나오는 집들도 모두 경쟁에 추가 됩니다.

3. 텍스 에세서가 텍스목적으로 책정한 밸류는 진정한 마켓 밸류는 아닙니다.

4. 론을 얻을때 어프레이졀한 값은 제너러스하게 나옴을 인식하시고 이값을 가격을 정하는데 많이 고려하시지는 마십시요.

5. 현재의 집을 팔아서 다음의 집을 사기위한 연계적인 목적을 의식해서 값을 정하시는 것도 피하십시요. 현재의 집매매와 나중의 구매는 전혀 별개의 트랜잭션이 될것입니다.

6. 같은 단지에서 집을 내놓은 다른 이웃은 옆집이 싸게 나오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적정한 밸류를 산정해서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내놓는 것이 중요하므로 현재 마켓에 집을 내놓지 않아서 현재의 시장에 둔감한 이웃들의 조언으로 가격을 산정하는 일도 피해야 하겠습니다.        




Apr 24, 2010

100423 나츠키 방송진출하다!!




오늘은 아리랑 방송국에 갔습니다.

생방송 12시 '오늘이 좋다. I like today.' 라디오 DJ로 초대되어 20분 뿐이지만 신나게 노래하고 떠들다 왔습니다.

엄청 긴장했는데, 대본보고 흐름 따라하다 보니.. 뭐 별거 아니더군요.

저는 참 타고난 말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애청자분들의 반응도 굉장했습니다.

이대로 예능계로 진출 (?)





영어발음이 좋지 않아 애먹었지만, 뭐 발음이 중요합니까?











좋았어 잘했어..라고 말해주는 우리 Rick 형.. 수석 엔지니어 ㅋ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 제 비천한 경력에 이런 코너를 만들어 초빙해 주신 유재석PD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수석엔지니어 Rick형.. 좀 멋있는데요?








자 조용하시고.. 큐 들어갑니다 ~





쓰리..



투..


원!































다 뻥이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101 메이지신궁 새해인사 ~
















메이지 신궁 새해 첫날 인파를 피해 5시가 넘어 입성했습니다. ^^





처음보는 아이들과 재밌는 사진찍기 놀이 ~

그리고...


저는..신종독감에 걸려서 누워버렸고, 기모노를 입었다고 놀러오신 어머니가.. 독감에 감염될까봐..

저를 보지 않고 ㅠㅅㅠ.. 가버리셔서..슬펐어요.







그리고 다 낫고 나서 기모노를 입으러 놀러갔답니다.


기모노가 참 잘 어울리는 우리 귀여운 마누라 >_< ㅋㅋ





멋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처 조그마한 절에 갔습니다. 소원빌러..ㅋㅋ 감기 때문에 너무 늦어져서 가기 좀 민망한 새해 후반부였는데, 이날 성인식 때문에 다들 기모노 입고 다녀서.... 저희도.. 갇 20살 아이들처럼..;;



어머니와 함께 ㅋㅋ 앗.. 둘다 잘 안나온 사진 ㅠㅅㅠ..





심심해서 뽑기 하나 더 했습니다. ㅋㅋ


대흉이었나.. 소흉이었나.. 여튼 흉이 나와버려서;;
잘못했어요 ㅠㅅㅠ. ㅋㅋㅋ 일년에 하나만 뽑을게요 ~ ㅋㅋㅋ






집 팔려고 내놓으셨다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시려고 집을 파실 계획을 가지셨어요?

가치를 책정해서 마켓에 내놓는것과 동시에 그간 살아온 정든 집을 파는 감정적인 부분도 연결되어있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다음 계획을 위해 집을 파시려고 생각하신다면 몇가지 사항을 점검해두시고 좋은 결과를 원하시는 시간대에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시길 권해드립니다.

* 시장을 이해하고 적당한 가격을 책정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전문 리얼터가 조언을 해드리지만 셀러가 마켓상황을 잘 이해하시고
   맞는 가격 책정하면 집은 더 잘 팔려나갑니다.


* 첫인상
:집도 첫인상을 좋게 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15초내에 바이어가 그집에 대한 결론을 이미 지어버린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 모델홈 이펙트
바이어가 모델홈에서 느끼는 듯한 감정을 갖도록 하는 것이 집을 팔때의 좋은 테크닉이 됩니다.
모델홈에가서 이방 저방을 보고다니실때 주목하셨던 몇가지 키포인트가 기억나시나요? 몇가지 적어놓겠습니다.
-튀는 색이나 인테리어라기보다는 중립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색조를 갖습니다.
-향이 새것 같거나 깨끗하게 납니다.
-아주 조용하거나 백그라운드 뮤직이 흘러나옵니다.
-모든 디테일에 신경을 썼습니다. 잔디 관리에서 집안에 장식해둔 꽃들에 이르기까지...


People React More Favorably To Properly Shown Under Bright Light.

감각과 관련된 단순한 몇가지 팁

*Light
- 창문이 깨끗한가
-라이트벌브가 맞는 와트것이 끼워져 있는 지 혹시 다 쓴것이 껴져서 있는지
-낮은 램프는 오히려 치워두었는지
-거울등을 이용해 밝은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지
-트랙라이트를 두어서 세련된 느낌을 줄 필요가 있는지
-밝은 색으로 벽을 칠해두었는지
-쇼잉을 하는동안 드레이프나 블라인드등이 다 걷혀져 빛을 차단하진 않았는지

*Color
-화이트나 베이지 그레이같은 인기있는 인테리어 색을 사용했는지
-샤워커튼이나 플라워 에어리어러그 타월등이 너무 밝은 색으로 여기저기 많이 늘어져 있는것은 아닌지.

*Sound
-개가 짖는 소리가 너무 나지 않게 할 수 있는지
-잔디깍거나 디시와셔 돌아가는 소리등이 뷰잉시간에 안들릴수 있는지
-파이프나 고장난 어플리언스등에서 기계적 소음이 안나고 있는지
-아주 작게 클래식이나 악기연주가 돋보이는 음악이 흐르고 있는지

*Smell
한국음식이 쉽게 없어지는 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집을 볼때 향이 주는 효과가 그 어떤 감각 보다도 강한 영향을 주므로
집을 내놓은 시기에는 냄새에 신경을 각별히 기울여야 합니다.

-새것 냄새가 나는지. 필요하다면 페이트칠을 해서 유도 할 수 있는지
-깨끗한 냄새는 중요한 셀링포인트가 되므로 레몬왁스나 싱싱한 꽃을 이용할 수 있는지
-냉장고를 베이킹 소다등을 이용해 잘 닦아 두었는지
-애완동물, 담배, 음식, 기름이나 가스등에서 나는 강한 냄새를 없애놓을 수 있었는지  



"수백억대 부자들의 10가지 습관"

웰스 매니저들이 본 수백억대 강남 부자들의 10가지 습관
대부분 아침형 인간
호텔보다 허름한 맛집 선호…숫자·원가개념에 밝아

하나금융그룹의 웰스 매니저들. 왼쪽부터 이동현 부동산 전문위원, 문국창 이사, 정수영 이사, 권이재 부장, 이경구 팀장. /신경훈 기자 nicepeter@hankyung.com


"부자들은 아침형 인간이 대부분입니다. 식사도 절제합니다. 채식주의자도 많습니다. 가족 외식도 호텔 레스토랑이 아니라 허름한 맛집에서 하는 등 절제된 생활을 합니다. "(정수영 하나금융그룹 웰스매니지먼트(WM)센터 이사)

1인당 평균 자산이 50억원을 넘는 고객만 찾는 하나금융그룹 WM센터.이 곳에 소속된 웰스 매니저(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을 관리하는 전문 상담사)들은 고객들의 공통된 성향과 습관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 자리잡은 WM센터는 국내 금융권 최대의 PB(프라이빗 뱅킹)센터다.

한국경제신문 '머니&인베스트먼트'팀은 강남의 거부(巨富)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WM센터의 웰스 매니저들을 만나 그들이 느낀 부자들의 습관을 들어봤다. 정구학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이 주재한 이번 좌담에는 WM센터의 문국창 이사(증권투자상담사),권이재 부장,정수영 이사,이동현 부동산전문위원,이경구 팀장이 참석했다.

◆정구학 부국장=부자들은 보통사람과 다른 습관을 갖고 있을 것 같다. 실제로 고객으로 만나서 지켜보니 어떤가.

◆이경구 팀장=숫자와 원가개념이 철저하다. 건물관리에 대해 상담하러 오기 전에 미리 스스로 원가와 수익비용을 계산한 뒤 자문을 구한다. 웰스 매니저를 찾는 것은 자신의 계산을 검증하러 오는 차원이다. 고객들은 정말 빈틈이 없고, 모르는 것을 알려고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분들이다. 의사결정이 빠른 것도 특징이다. 200억~300억원대 부동산을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하더라도 한번 사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그 즉시 실행에 옮긴다.

◆이동현 전문위원=땅을 살 때 그 지역에 대해 잘 아는 현지 출신에게 맡긴다. 공인중개사가 허름한 사무실을 갖고 있더라도 현지 상황에 정통하다면 문제 삼지 않는다. 현지인이기 때문에 그 동네 사람들을 잘 알고 네트워크도 잘 돼있기 때문이다.

◆정 부국장=주식투자 습관은 어떤가.

◆문국창 이사=투자에 관한 한 부자들의 안목은 장기적이다. 가령 외환위기 시절 경제가 곧 무너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삼성전자같이 튼튼한 주식을 사놓고 2~3년간 지켜본다. 경기가 다 회복되고 소액투자자들이 주식을 살 무렵에 슬그머니 팔아 이익을 챙긴다. 투자종목은 테마주보다 블루칩이다.

◆권이재 부장=네트워크가 굉장히 잘 돼있다. 작게는 로터리 클럽부터 시작해서 2세클럽까지 다양한 클럽이 있다.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많이 얻는다. 좋은 상품을 추천받으면 클럽 회원들에게 확인하고 평가 받는다. 주위에 있는 분들이 특정 상품을 같이 투자해 함께 대박나기도 한다. 요즘에는 의외로 인터넷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사람들도 많다.

◆정 부국장=생활습관의 특징은.

◆권 부장=고객들은 웰스 매니저들의 내공과 실력,인품 등을 굉장히 꼼꼼하게 테스트한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등은 회사에서도 직원들을 테스트해 본 경험이 많아 거의 프로다. 고객 한 분이 PB · 자산 관리사 · 상담사 등 대략 10명까지도 만나서 상담해보고 자신의 성향과 맞다고 판단될 때 비로소 돈을 맡긴다.

◆이 팀장=다른 은행에서 못 해주는 이야기,뒷이야기,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어야 믿고 맡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단지 돈이 많기 보다는 우리가 만족과 솔루션을 줄 수 있는 니즈가 있는 고객을 찾아 다닌다.

◆정수영 이사=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수백억원대 부자들의 공통점은 절제하는 습관이다. 대부분 아침형 인간이다. 담배는 기본적으로 안 피운다. 술도 독한 술이나 과음은 피한다. 식사도 채식 위주로 한다. 부자들은 사람을 만날 때 조차 지인들을 만나 즐기기보다는 비즈니스와 관련된 최소한의 사람들을 만난다. 한 마디로 수면 · 음식 · 인간관계 등 생활전반에 걸쳐 절제를 하는 성향이 있다.

◆권 부장
=종교를 갖고 기부도 많이 한다. 종교를 갖고 있다는 것은 절제하는 성향과도 맞물리는 것 같다. 한 예로 어떤 고객은 지점에 왔을 때 불이 켜져 있으면 끄고,수도도 잠그고 다니는 등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 있다. 정부가 요즘 원유소비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면서 걱정하기도 한다. 가족끼리 자주 외식한다고 해서 한번 따라갔는데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라 역삼역 근처 허름한 맛집이었다.

◆이경구 팀장=자신이 투자를 결정하는 자리에 아들이나 딸을 대동해 살아있는 재테크 교육을 한다. 고객 중에 자수성가한 50대의 젊은 분들이 늘고 있다. 이 분들은 자녀가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나이가 되면 자산의 형태를 바꿀 때 자녀를 데리고 온다. 자녀는 투자 상담 시점부터 의사결정까지 모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다. 이렇게 자녀로 하여금 중요한 자산의 변환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게 한다.

100424 현실의 이력서...

이렇게 너덜너덜한.. 이력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지만,

지금 부끄러운만큼 나중에 꼭 멋진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부동산에 뼈를 묻을 글로벌 인재

지원분야

부동산 영업직 (신입)

희망연봉

2400~2600만원

기본정보

 

이름

김 준형 (1984년생/만 25세,男)  |  Kim, Junhyoung  |  金峻亨

구직/재직

구직중

전화번호

02-4444-4444

핸드폰

010-3333-3333

주소

(142-341)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602-11 럭셔리빌딩4층

이메일

burriedmyself@naver.com

통화시간

 

항시 가능

출근가능일

5월 3일

근무각오

 

일주일에 80시간 일하자!

밤샘가능, 조기출근가능, 주말출근가능, 지방 해외 출장/근무가능, 회사근처 거주가능

 

 학력사항 (최종학력 : 대학교(4년) 중퇴)

재학기간

학력사항

전공

학점

2000/02~2003/02 졸업

부산야구고(부산시 부산진구)

이과계열

중하위권

2003/02~2008/12 중퇴

떳다대학교 (부산)

미역 채취과

3.8/4.5

 

 직무상의 장단점 분석

장점

중립

단점

- 운동신경은 좋은편

- 자기계발에 적극적

- 진솔하게 대화한다

- 적극적 문제해결

- 책을 많이 읽는다.

- 집중력이 높지만 쉽게 분산된다.

- 대인관계에 소극적인 부분이 있다.

- 서울에 대해서 많이 모른다.

- 방향치

- 실무경험이 없다.

보완

- 진솔하고 친절하게 대화하면서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한다.

- 서울바닥에서 끝없이 발로 뛴다. 네비게이션을 산다.

- 책을 많이 읽어서 부동산에 대해 많이 익힌다.

 

 주요활동 및 사회경험

기간

구분

연수기관(학교) 및 단체

목적

2007/02~2008/12
(약 2년)

아르바이트 

찍어내 - 인쇄 회사

학비조달 및 사회경험

활동내용 및 배운점

- Mac 으로 편집 디자인 출판 및 출력 관리, 액셀 파워포인트 워드등 서류작성

- 책임감, 의사소통의중요성

2008/12~2010/01
(1년 2개월)

호주

Sace - Language School

Ocean Hotel

Oaks Lagoon

어학 및 문화체험

현지인과 업무경험

활동내용 및 배운점

- 어학연수 후 호주 전지역의 다양한 레조트 및 호텔에서 인턴활동

- 자율의강점, 세상 그 누구도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

 

어학능력

 

언어

회화능력

작문능력

독해능력

영어

업무상 회화가능

일상생활 수준의 작문

일상생활 수준의 독해

일본어

일상생활 수준의 회화

작문 불가

약간의 독해만 가능

 

자격증/면허증

 

자격증 / 면허증

발행처/발행기관

합격구분

취득일

1종보통운전면허

경찰청(운전면허시험관리단)

실기합격

2010/04

영어 TOEIC

 

700점

2004/05

 

OA능력

 

문서작성
(한글/MS-Word)

스프레드시트
(Excel)

프리젠테이션
(PowerPoint)

인터넷
(정보검색/outlook)

전문가수준

기본 sheet작성 가능

전문가수준

전문가수준

 

 장단기 목표

 

기간

목표

비고 및 전략

단기 2년후

연봉 1억

주당 80시간씩 일하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분석한다.

5년후

경매와 실무법 마스터

년간 50건씩 입찰하고, 20건의 컨썰팅을 양도완료한다.

10년후

수도권 부동산 전문가

꾸준한 업무성과로 다양한 부동산에 대한 전문가가 된다.

15년후

사업확장

전국단위 또는 새로운 사업계획 수립

20년후

글로벌회사로도약

국내에서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세계로 진출

 

 개인 신상정보

 

결혼여부

 미혼

취미/특기

독서, 남과 다른 길로 가기

병역대상

 [군필] 2004/12 ~ 2006/12 | 육군 | 병장 | 만기제대

 

 가족관계

 

형제관계

2남 중 1째

관계

성명

연령

현재직업

동거여부

한줄 소개

아버지

김친절

57 세

서비스업

비동거

인생승리 !

어머니

이돼지

51 세

서비스업

비동거

세상에서 가장고마운분

남동생

김운동

23 세

운동선수

비동거

세미프로골퍼 JSA군복무중



면접을 보면서 느낀바를 반영해서 이력서를 새롭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력서는 계속해서 진보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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