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5, 2009

090329 케언즈로 ~ ㅋㅋㅋㅋ

Cairns evening scenery




common Park place but which remains me my dream at the moment...








Yu-Jae-Sub !
who's got me how to make a friends ^^
Thanks


I hope I could do this ...














Backpacker Serpent ! 18$ per night !!






드디어 꿈에 그리던 포트더글라스로 출발하게 되었다.

포트더글라스로 갈려면 케언로 먼저 가야 했다.

포트더글라스에도 일이 없다고 들어서 조금 걱정이되긴하지만...

절대로 시드니만큼은 아니라고 믿는다.

포트더글라스로가는길에 케언즈에서 재섭이를만났다.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 반가워서...

하루만 머무르려고 했던 것을 3일정도 머물렀다.

재섭이에게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을 많이 배우게 됐다.

그리고 바비큐파티도 2번이나 했는데, 너무 어두워 사진을 한 장도 남기지 못했다.

마지막 날에는 일본인 누나 두명을 만났는데, 돈을 너무 많이 썼다.

마사미와 리에 둘다 좋은 사람이었는데, 한국식 돈내는 법을 모르니 난감했다.

케언즈에서 사는 사람들을 보니 천국같았다.

그리고 나는 시드니를 떠나는게 시간을 아끼는거라는 내 믿음이 맞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재섭이쉐어에 마스터형과 와이프도 정말 잘생기고 이쁜데.. 옆집에 사는 Summih 였나..

여튼 ‘써머’라는 호주소녀도.. 너무 깜찍했다.

마지막날 새벽 4시에 Serpent 라고 내가 머물던 백팩커에 화재경보가 울려 대피소동만 일어나지 않았으면 완벽했을텐데...

그래도 다 좋은 추억인데.. 재섭이랑 시간을 보내기 바빠서 Serpent에서 외국인이랑 친하게 지내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케언즈에는 아시안이 거의 없어서.. 어딜가나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영어회화의 천국이었다.

요즘은 케언즈도 임금이 낮아져서...

10$ 정도 밖에 못받게 됐다고 들었지만, 손님이 거의 전부 일본인 아니면 호주인이라서...

영어랑 일어를 늘리는데 참 큰 도움이 되고..

쉐어하우스 조건이 너무 좋고 싸서..

정말 그림 같은 집에서 살 수 있다는게 너무 맘에 들었다.

버스 탈 필요가 없는 거리라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것도 맘에 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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