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23, 2010

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호리노우치 가쓰히코 - 박소연

BUKA NO CHIKARA WO HIKIDASU 10-NIN MADE NO HITOZUKAI
펴낸곳 지형



능력과 업무성과가 뛰어나지만 조직과 가치관이 일치하지 않는 직원 B와

능력은 떨어지지만 조직이 지향하는 가치관과 일치하는 가치관을 가진 직원 A가 있다면?


많은 경영자들이 가치관이 달라도 실력이 뛰어난 인재(B)를 남긴다.

하지만 능력이 있는만큼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언젠가 경영자의 발목을 잡게 된다.

3~5년 후에 반드시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인과관계분석표 작성요령





리더의 업무는 늘어나지 않는다.

지금까지 자동차판매를 꾸준히 10대씩 해와서 팀 리더가 되었다.

회사로부터 50대를 판매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좋아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해야하니 나는 15대를 팔고 나머지 35대는 직원들에게 맡겨야지, 한사람이 7대씩 팔면 되니까 내가 직원들 두배를 팔면 직원들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할거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것이 문제이다.



직원들이 뛰어난 제각각의 능력과 부단한 노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돕고,

돌발적인 변수에 대해 항상 대처할 수 있는 안테나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리더의 일이다.

평가할때는 사실에 기초한 평가로 평가의 근거를 직원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직원들이 직접 업무보고를 하도록 하라. 평가의 70%만 납득시켜도 훌륭한 성과다.


도움을 받았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라.

'상사의 도움을 받았다.' 라고 절실하게 느끼게 하면 오히려 '아무런 도움 없이 내가 할 수 있을까?' 라고 자신감을 잃게 될 수도 있고 동기부여도 되지않는다. 리더가 도와주었는지 모르게하여 '스스로 깨닫고 내 힘으로 해냈다.' 라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직원을 성장하게 할 수 있다.

직원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려면

자신의 존재감이 크다고 느낄때, 자신이 능력이 있다고 느낄 때, 자기 호감도가 높아질 때, 자부심을 가질때 즉 스스로의 능력으로 '현재 자신의 모습'과 '자신이 추구하는 모습'을 일치시켰다고 느끼는 것

부하에게 물고기를 준다면.. 물고기 떨어지고 나면 아무일도 하지 못한다.
부하에게 물고기 잡는법을 가르쳐준다면 물고기가 없어지고 나면 더이상 잡지 못한다.
부하에게 문제를 스스로 깨우치게 도와준다면.. 어떤일이 있어도 문제가 없다.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줘라

'이 차 가격을 할인해 드려도 될까요? 라고 묻는 직원의 경우..

회사 내부규정에 가격할인 제한은 10%이다. 신규고객이 차 두대를 사는데 한대에 85만엔으로 깎아 달라'고 요구했다.

이럴때 좋은 리더는 '자네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나?' 라고 되물어 주어야 한다.

그저 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왜 팔아야 하는가, 그리고 그것이 회사에 어떤 결과를 가져 올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할인해 주겠다고 대답했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라고 단계적으로 질문을 던져가는 것이 좋다.


3년후면 독립할 수 있게 만들어라

가령 회사가 망하여 문을 닫았을 때 어떤 회사에서도 반길 수 있는 인재로 키워주는 것이다.

그 기간은 3년이 적절하다. 3년동안에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여, 알아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만큼 가르치려면 상당히 엄격하게 지도해야 한다.

최근 젊은 리더들을 보면 직원을 지도할 때 부하 직원에게 미움을 받지 않으려고 지적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언뜻 보기에 직원을 조심스럽게 대하고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진심으로 직원들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 꾸짖을 때는 항상 그 이상 감싸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아무런 애정없이 꾸짖기만 하는 것은 부하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것 밖에 안된다.

야단치지 말고 화를 내라

진심을 갖고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부딪치고 감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해라.

옳은일을 위해서라면 직원들에게도 반드시 진심이 전해진다.


소프트 뱅크의 손정의 씨는 "20대에 이름을 알린다. 30대에 자금 1000억엔을 모은다. 40대에 사업에 승부를 건다. 50대에 사업을 완성시킨다. 60대에 후대에게 사업을 물려준다.' 라는 인생 50년 계획을 세웠다.

스타정밀의 사장 사토세이치는 '야망과 선견의 사장학'이라는 책에서
'성공하려면 실력이 30%, 운이 70%가 필요하다' 라고 하였다.
여기에는 '겸허하라.'는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 나는 운이 좋은것도 실력이 좋은것도 아니다. 기풍이 좋으니까..ㅋㅋㅋ


참고자료 : FFS이론 인재 유형별 효과적인 동기부여법 , 인재 유형별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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