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22, 2010

091230 아사쿠사를 가다 ~





아사쿠사에 갑니다 ~



지하철에서 내려 쭉 걷다보니 건물위에 웬 응가가 있습니다 ~



아사쿠사로 가는 길입니다. 재밌는 것과 맛있는 것이 많은 길목이에요.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리타와 함께.. 저는 참 개그맨 갈갈이 처럼 나왔군요..






아사쿠사 입구입니다. >_< 한국과 달리 붉은색이 강하군요..





아사쿠사 입구가 가까워 옵니다. 긴장됩니다 뭐가 있을까요?










입구밑에 커다란 등이 달려있습니다.

이 등은.. 큰복이 온다 이런 뜻이었나? 여튼.. 리타가 아주 좋아했습니다.








아사쿠사 내부에 제일큰 건물은 리모델링중..


들어가기 위해서 거쳐야하는 몇가지 재밌는 통과의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긴 바가지로 물을 떠서 왼손 오른손 씻고 바가지 씻고 탁탁.. 두들겼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겨울이라 추워서.. 하기 힘들어요..ㅠㅅㅠ










이 건물이 참 예쁘네요.. 인터넷에 보면 훌륭한 사진들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마는...




쇠통을 뒤집고 흔들면..






대나무 작대기가 나옵니다. 번호가 써있는데 같은 번호가 적힌 앞에 있는 조그마한 함을 열면..





짜잔 ~ 중복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흉이 나온 사람들은 여기에 묶고 빕니다. '나쁜일 안일어나게 해주세요.. 착하게 살게요.'

평소에 착하게 ~ 착하게 ~ 훗..





신전으로 들어가는 경내입니다. 향으로 몸을 씻을 수 있게 손으로 바람을 일으킵니다.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리타 ㅋㅋ 얼굴에 다 써있습니다.




여기가 제일 큰 건물 내부입니다. 뭐.. 별로 재밌는건 없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삽화가 그려져있습니다.

빨간팬티가 인상깊네요..




쌀과자.. 중에 초강력 울트라 캡쑝 매운맛.. 이라는데..

그냥 라면스프 같았답니다.



ㅋㅋㅋ 지나고 나서 쓰니 ㅠㅅㅠ.. 재미없는 일기..



2 comments:

  1. 전 횃불로 봤는데....^^

    그러고보니 누워자는 응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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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류진 - 2010/04/22 23:24
    아 횃불..! 인지도 몰겠네요 ㅋㅋ 보기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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