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21, 2010

100415 서울로 올라가는 길..






저땜에 뼈빠지게 고생하시는 어머니..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역시 부모님이 제일 걱정을 많이 하시는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항상 야생마처럼 자라게 하시더니.. 참 의외였습니다.





카메라가 필요할 것 같아서 하나 장만하고는.. 뒹굴뒹굴 카메라로 장난치며 하루하루 보냈답니다.

리타가 없으니까 참 심심했던.. 거진 약 1달..





카메라를 테스트해보며.. 화각이 넓어서 참 좋습니다. 똑딱이치고..

방구석 ㅋㅋ



뭔일이었는지.. 까먹었지만 부산 시내를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다보니..

한창 포스코 아파트 건설이 막바지에 이르러가고 있군요.. 언제 한번 살아보나 쩝..






그리고 결국 드디어 도착한 나의 첫 고시원..

고시원 이런거였군요.. 불필요한 짐을 별로 안좋아하는 저같은 스타일에게는 잘 어울리는 숙소인 듯 합니다.

밥도 제공되고 가격도 싸고.. 살만한 듯.. 근데 바퀴벌레가 가끔...



고시원 앞 사당역 근처입니다. 번화가군요.. 유동인구가 쩝니다.

키스방 광고가 참 많네요 ~ 뭐하는데지? ㅋ 키스만 하는덴가?





절친 몽키입니다. 친구가 서울와서 구리구리한 고시원에 쳐박혀서 우울한 첫날을 보낸다는데..

토익시험공부 때문에 안나온다는놈을.. 억지로 불렀더니.. 부담스럽게 서울에서 고기를 시킵니다.!

근데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둘이서 한 3만원에 고기 1근반먹고 술도 밥도 마셨답니다. ㅋ


아 진짜 토익이 뭔지.. 조선시대 과거시험이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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