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얼리비치에서 버스로 1시간가량...가는 곳..
달리는 버스안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버스정류장에서 자다가.. 100M나 지나가... 다행히 고맙게도 서준.. 버스에 무사히 합류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리타가 버스를 세우며.. (힘으로?) 정말 저라는 인간에 대해 1%도 신뢰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이날 물고기를 잡은 사람은 딱 한명 리타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인..이란 호주영어선생님이 그 물고기의 등에 낚시바늘을 꽂고는 그걸로 낚시를 다시 시작하는 것을 보고 모두들 경악..
대체 얼마나 큰 물고기를 잡겠다고.. 저놈을 통채로 미끼로 쓰는건지;;
호주에서 스노쿨링을 하며 자주봤던 페롯피쉬..의 새끼였습니다. 이놈이 크면 그렇게 커지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릴땐 피부 겉이 부드럽구나...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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