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23, 2010

090924 에얼리비치에서 낚시..

에얼리비치에서 버스로 1시간가량...가는 곳..

 

달리는 버스안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버스정류장에서 자다가.. 100M나 지나가... 다행히 고맙게도 서준.. 버스에 무사히 합류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리타가 버스를 세우며.. (힘으로?) 정말 저라는 인간에 대해 1%도 신뢰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이날 물고기를 잡은 사람은 딱 한명 리타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인..이란 호주영어선생님이 그 물고기의 등에 낚시바늘을 꽂고는 그걸로 낚시를 다시 시작하는 것을 보고 모두들 경악..

 

대체 얼마나 큰 물고기를 잡겠다고.. 저놈을 통채로 미끼로 쓰는건지;;

 

호주에서 스노쿨링을 하며 자주봤던 페롯피쉬..의 새끼였습니다. 이놈이 크면 그렇게 커지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릴땐 피부 겉이 부드럽구나... 하는 생각도..

 

 

 

 

 

 

 

 

No comments:

Post a Comment

Follo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