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4, 2010

신암브라더스..를 시작하며..

 

 

신암은 내가 줄곧 아주 힘차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학원을 땡땡이 쳐가며..

 

친구 2명이 모이면 셋이서 라면 아주 대차게 큰 냄비에 자글자글 끓이되 그 많은 양에도 불구하고 절대 퍼지지 않게 제대로 쉰 조대 할머니네 쉰김치를 라면 1봉지 양을 넣어 5분내에 다 작살내고도..밥을 반밥통 넣고 말아먹는 에너지를 충전하고..

 

밖에 뛰어나가 불을지피고, 거기에 군고구마를 구워먹은 후..

 

지각한 학원에서 오질게 한번, 집에 들어와서 부모님께 오질게 두번 혼나고도..

 

매일같이 그렇게 뛰어놀고 혼나기를 밥먹듯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없이 근처 고딩들에게 삥을 뜯기며 우리가 유년기를 보냈던 아름다운 산동네이다.

 

그렇지?

 

TheRock : 난 잘 모르겠는데,

 

그건 니사정이고,

 

그렇게 우리가 자라오며, 수험이라는 소중한 시간에도 밤잠을 설치며 나눴던 이야기들을..

 

한번 풀어보려고.. (사실 블로그 광고 수익을 올리려고..)

 

TheRock : (...)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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