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24, 2009

ㅠㅅㅠ.. 옵터스 샹샹바




ㅠㅅㅠ.. 그렇게나..


옵터스를 믿지말자고 다짐했건만...

오늘 뉴 터보캡은 30$ = 300$ 이라는 광고를 보고 덜컥.. 충전을 해버렸다.

뭐 이거 좀 오래 된 광고였는데..

내가 기억력이 붕어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라 까먹은듯..

여튼.. 충전후 사용해 본 결과.. 당장 바꾸고 싶지만..

이래저래 새 핸드폰은 또 한달 후로...



ㅠㅅㅠ..

오랜만에 충전한 기념으로..

여러 친구들에게 문자를 날리거나 전화를 해봤는데..

ㅠㅅㅠ.. 다니엘이 스웨덴으로 갔는지 번호가 없는 번호라고 나왔다.

흑흑.. 멜주소도 잘 모르는데...

나중에 스웨덴이랑 사업 어떻게 하지? ㅋㅋㅋ



에라..!

글고.. 거북이한테도 문자를 보내고, 한국 회사 누나들에게도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하나도 안왔다. ㅠㅅㅠ.. 살아들있는지..


집에 전화하니 안받고 ㅋㅋ 동생 폰번호는 기억도 안나고..

엄마한테 전화하긴 싫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전 노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무심코 그만두고 싶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사장이 안나와도 된다고 문자를 보내주셔서 옳다구나 그만뒀다.



그래도 오전에 노가다 하고 밤새도록 청소 일하면... 일주일에 1000불도 금새 모았는데 ㅋㅋㅋ


이번에는.. 좀 새로운 경력이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

시급이 낮지만 호주인이랑 이야기 할 수 있는거나..

바리스타..일이나..

하우스키핑을 할 생각이다. ^ㅡ^


근데.. 시티에 하우스키핑일이 거의 없다... 중국애들이 자리 차지하고 나서.. 자기네들끼리 돌려가면서 한댄다..


얼마전에... 노가다로 가기전에 호텔하우스키핑 일로 갈뻔했었는데..

오늘 그 일과 비슷한 일을 하는 슈퍼바이져가 사기꾼이라는 글을 봐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계속 생각하고 있다.


Must be 사기 쪽은 아니었으리라...




시드니 사는데.. 호주 친구도 아직 하나 없고.. 슬슬 쉐어를 옮겨볼려고 생각중이다.

렌트를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어렵고.. 일단 시작하면.. 6개월은 시드니에 있어야 해서..


다른 곳에 다녀 온 후에 할 생각이다.



시드니는.. 진짜 서울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어제.. X 가 내게 타이 음식을 잔뜩 대접해줬다.


그전부터 여러가지 디저트를 만들어서 주곤 했는데... 어제 오랜만에.. 밥 (타이쌀..) 과... 그린카레..

닭고기랑.. 소고기같은거 볶음이랑 여튼 맛있었다. ㅠㅅㅠ


맨날 천원짜리 식빵이나 레스토랑에서 싸주는 음식만 먹다가..

제대로 된 음식 얻어먹으니.. 감동이..



X가 참 착하다.. ㅋㅋ 첨에 게이일까봐 걱정을 좀 했는데...

여자친구 있는걸 알게 되어서 참 안심이 됐다.



아들레이드나.. 케언즈로 가면 재밌을 것 같다.


오늘 오랜만에 민석이에게 연락이 왔는데.. 국한이 형과도 얘기를 했다.

아직 스트라에 있는 이상한 집에서 같이 산다고 하셨다.

집이 별로지.. 온 사람들이 무슨 죄겠는가.. 좋은 사람들끼리 잘 만나서 재밌게 사나보다..

이번달 말에 농장으로 가거나.. 찢어진다고들 하는데..

굿럭...!!


좋은 농장정보가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쇼고 농장 정보를 알아다 알려줄 생각인데..


듣기에 농장 정보가 아무리 좋아도... 그 소문듣고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들면.. 급료가 내려가버려서..

농장 정보는 해마다 바뀐다고 했다.



휴..

정보 모으는 걸 좋아하는 내 성격에 정보만 어마어마하게 모아서...

이제 왠만큼... 좋은 일자리 구하는 방법은 다 알았는데......


행동으로 옮기는 건 역시나 힘들구나..


노래나 한곡 추천하며 일기 마무리 !


Ne-yo 와 함께 하겠습니다.

Because of Money


이제부터.. 진짜 English Life 를 살아야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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