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억원의 아이폰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연일 금값이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호주의 억만장자가 제작주문했다는 아이폰은, 22K 금과 130여개의 다이아몬드로.. 도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37억원…세계 최고가 골드 아이폰 : 출처 > 나우뉴스
아이폰.. 사실 정말 편하고 좋고 재밌긴 한데, 기존 무게만으로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버거운게 사실입니다.
여기다가 금과 다이아몬드로 도배를 해서.. (;;) 어떻게 들고 다닐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주머니가 아주 축축 처질텐데..
아이폰.. 사실 정말 편하고 좋고 재밌긴 한데, 기존 무게만으로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버거운게 사실입니다.
여기다가 금과 다이아몬드로 도배를 해서.. (;;) 어떻게 들고 다닐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주머니가 아주 축축 처질텐데..
전자제품은 제품의 특성 상 시간이 지나면 오래된 모델이 되어 새로 나오는 모델에 계속 밀리고 밀려..
값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런 전자제품에 세월이 지나도 가치가 잘 변하지 않는 귀금속이 합쳐지는 것이 조금 이색적이네요..
물론 전자제품에 이렇게 금장 다이아몬드 띠를 두르는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언젠가 아이폰이 구형모델이 되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지 않게 될때 이 폰의 가격은 37억 정도의 값어치를 지닐까 아니면...
금과 다이아몬드들이 뜯겨져 나가 처참한 흑골이 될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귀금속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37억이라는 가격이 참 놀랍네요..
37억이란 자산을 소유해보지도 못하고 죽는 사람도 60억 인구중 반은 넘을텐데.. 아이폰만을 위해서 이런 돈을 지불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산총액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재밌는 세상이네요.
핸드폰을 악세사리처럼 사용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으니까요 ㅋㅋ
ReplyDelete요즘 남성들이 정장 입으며 보지도 않을 손목시계를 차거나 심지어 회중시계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비슷하고^^
@mahabanya - 2009/12/10 14:32
ReplyDelete그러네요 >ㅁ< 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저에게 누가 선물해준다면 평생 애지중지 잘 쓸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