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2, 2009

구글의 한국 현지화!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하얀 바탕에 커다란 로고 밑에 검색창 정도만 있는 단순한 디자인의 구글 초기화면이 한국판에서는 다채로워진다. 검색창 밑에 여러 서비스를 전개해 놓은 것이다. 구글이 미국판 디자인에서 벗어난 현지화를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구글에 대해 관심이 굉장히 많다. 09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로 구글의 주식은 하루도 쉬지 않고 (말이 그렇다는 거지..) 계속 해서 올랐다.

주식을 사는데 있어서 그 회사가 무엇을 하는지 어떤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고 시장의 반응이 어떤지 등을 확인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헌데 요즘 구글의 서비스는 내가 컴퓨터를 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된다.

G메일 부터.. 구글맵, 크롬에 데스크바 페이스북 (이거 구글이 인수한것 맞나..?;;) 등 등... 또 뭐가있었지..;;

아 블로그 서비스...등등..

그리고 비밀리에 OS 도 개발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너무 많이 된다.

OS 가 나오면 맥, 윈도우, 리눅스와 더불어 또 하나의 새로운 4대 큰 OS 계의 맥이 되지 않나 싶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현재 500불이 넘는 구글의 주식... 적정가보다 높다고 생각되지만..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이런 구글이 검색화면을 한국화 하여 포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은.. 굉장히 이색적이다.

외국의 열악한 인터넷 환경을 접하고나서는.. (한달 6~10만원에 40G 다운로드 제한 속도는 100Kbyte )

구글의 간단하고 빠른 서비스에 이끌려 네이버메일도 버리고, 네이버 검색도 버렸는데...

구글이 포털화 한다는 점이 단순히 장점만 갖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한국시장에서 한국 네티즌들의 인터넷 환경을 고려했을 때 이번 선택이 가져다 줄 이익은..

막대하다고 생각한다. 역시.. 구글은 똑똑하다.

아직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았는지.. 구글 메인사이트의 변화는 없지만..

정말 기대가 된다. 과연... 하고..

더불어... 구글이 포털화 되면.. 그동안 구글 메인페이지에서.. 도대체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다 어디있는지 찾기 힘들어 헤매던 일반 유저들 역시.. 포털화 된 서비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구글의 다채로운 서비스들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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