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2, 2009

정준하 이자식이!



오늘 사이드바에서.. 정준하 관련된 뉴스가 연이어 몇개 뜨길래...

봤더니...

'무도' 정준하, 명현지 셰프에 무례한 행동 '눈살'

아.. 진짜 신기한게..

몇일전에.. 일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무한도전이 생각이 났다..

근데 더 웃긴건 '정준하'가 생각이 났던 것이다.

낯선 땅 호주에서 적응하느라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가끔 만나는 한국인들이 퍼다주는.. '무한도전' 이 그렇게 힘이 되고 즐거울 수가 없다.

그래도.. 자주보면 영어공부에 도움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고 있지만...

여튼.. 이러는 와중.. 생각이 났던 것이 뭐였냐면..

정준하씨는... 왜 그렇게 웃기질 못할까.. 좀 노력해서.. 뭔가 유행어 대박 하나 터트려 줄때도 됐는데..

한 2년 정도 대박이 없었던 것 같다..

박명수는.. 성격은 더러워도 캐릭터 잘 살려서 나름 2인자 역활 잘 하고 있는데...

뭐... 무한도전 자체에서.. 또 정신교육 같은거 해서.. 재밌게 만들겠지?

잘 좀 해라.. 이런 생각들..

신기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나보다...

그러다 그러다.. 정준하가 결국 실수를 터트리고 말았다...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MBC
이날 방송서 뉴저지에 집을 얻은 '무도'팀중 정준하는 김치전을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도움을 주기위해 합류한 명현지 셰프와 마찰을 빚었다. 셰프의 조언을 듣지 않고 고집을 피우면서 계속 입을 내밀고 퉁명스레 나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정준하는 음식을 만들기 전 김치를 씻다가 하수구가 막히자 명 셰프에게 '하수구를 뚫어달라'고 무례한 요구를 해 주위사람들을 당황케 했다.

참.. 명색은 프로개그맨인데... 아마추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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