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2, 2009

현실웹 서비스 '세카이 카메라'


참.. 무섭게 발전하는 세상이다.

금방 신기한 것을 발견해서 포스트를 마치자 마자 포스트를 하지 않고는 못베기게 만드는...

새로운 포스트를 발견!

일단 영상부터 보고 얘기를 해도 될 듯...

위의 영상은 간단히... 아래 영상은 세카이 카메라 발표회.. 좀더 구체적인 것..





















출처 하테나




확장현실(AR)을 실현해 가는 세카이 카메라 바로가기 > http://www.hatena.co.kr/767


세카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ekaicamera.com/


이게 프로그램인지... 전자제품인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아이폰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정.. (죄송합니다. 이따위 블로그라;;)

먼저 정말로 이런 기술을 개발하는 일본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우리나라의 IT 업계는.. 이런 것을 모방만 할 것이 아니라.. 발상의 전환을 좀 심각하게 해야 한다.

일본인들이 워크맨을 창안해 내고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을 창안했다.

미국인들이 윈도우와 맥킨토시 구글맵 서비스 등을 창안 해 냈다.

이번에 나온 세카이 카메라는 웹2.0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이런 실시간 웹기반 서비스는 쏟아져 나올테고, 한국에서 이런 패러다임 전환을 해내지 못하는 한 우리나라의 비약적 도약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일본의 비약적 발상의 전환과 이를 구현하고 상용화까지 해 내는 기술은 박수 쳐줄만 하지만..

역시 조금 시기 상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인터페이스 문제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본 사람은 공감하겠지만 카메라 화면을 보면서 걷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베터리가 얼마나 버텨줄지.. 아이폰의 대기모드로부터의 구동시간 등을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이런 서비스가 얼마나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 올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Wii 처럼 지속적 흥미도가 뚝 뚝 떨어져 사용하지 않고 구석에 쳐박아 둘 그런 서비스가 될 확률이 크다.


하지만 설마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언젠가 드래곤볼의 스카우터라도 개발 된다 치면...



어라... 이미 개발 된듯...

ZDNET의 일본기업 NEC 스카우터 상용화 소식 바로가기>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1/03/zdnet20091103084713.htm

역시.. 세상은 빠르다. 내가 포스트를 쓰는 사이에 이미 개발 됐다.

여튼 시기상조라도 이런 인터페이스적인 부분이 해결 되는 시대가 도래했을 때...

일본은 이미 다 만들어놨던 기술에 업데이트를 가미해 물밀듯 서비스들을 쏟아 부을테고,

어서 빨리 한국에서도 발상의 전환을 이룩해 낸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생산해 내서 세계속의 한국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희망하는 바이다.

이 포스트를 쓰고 있는데, 리타가 옆에서 하는 말... '일본에는 이미 터치스크린을 통해 메뉴를 주문하는 카페가 이미 많이 있어...'

서울에도 많이 있겠지?... 아마... ^^

'현실웹이라고 불러서 죄송합니다. 마땅히 생각나는 단어가 애매해서;;'




1 comment:

  1. trackback from: 확장현실(AR)을 실현해 가는 세카이 카메라
    일본 언론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언론들도 주목하는 세카이 카메라(Sekai Camera)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어 일본 IT업계가 기대감에 들떠 있다. TechCrunch50에 소개된 세카이 카메라 세카이 카메라는 Tonch(頓知)Dot에서 개발한 AR(Augmented Reality:확장현실)기반 서비스로, 에어태그라는 디지털 정보 태그를 현실 공간에 생성하여, 인터넷 공간이 그대로 현실 생활로 확장해 나가는 세계관을 지니고 있다. 세카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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